그런데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2,000원을 달라고해서 줬더니 주민등록증까지맡기라는 겁니다. 황당하기도 하고 범죄자 취급하는것 같아서 따졌더니 사람들이 1,000원을 맡기고도 열쇠를 가져가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마치 「열쇠를 가져가는 사람은 다 나쁜 놈들이고 너도 그럴 수 있다」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고객을 우습게 여겨도 되는 것일까요?이상현 MATTHEW7733@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