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 열리는 유스올림픽은 전 세계 꿈나무 선수인 청소년 3,600여 명이 참가해 올림픽의 가치인 우수, 우정, 존중 등을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대회.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첫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 받은 비스트와 포미닛은 각 국에서 초청된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런 세계적인 무대에 비스트와 포미닛이 설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한다. 비슷한 또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올림픽이라는 점과 올림픽의 취지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다른 무대와는 차별화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유스올림픽 이전에 비스트와 포미닛은 최근 UN에서 주최하는 세계평화축제 콘서트에 초청받아 화려한 무대를 가진 바 있다. 연이어 국제적인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게 된 비스트와 포미닛은 국외에서도 자신들의 입지를 넓혀가고 인정 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스트와 포미닛은 싱가포르 현지 시간인 13일 밤 9시30분 개막식 전야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