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호서대(서울권), 중앙대 안성캠퍼스(경기권), 한밭대(충청권 ), 예원예술대(전라권), 진주산업대(경상권) 등 5개 권역별 창업대학원 운 영대학을 선정, 향후 5년간 매년 4억~6억원씩 지원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창업대학원은 예비ㆍ초기 창업자들에게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대학당 정원은 30명 안팎이며 주간2년, 야간 2년6개월 과정의 창업학 석사과정을 운영한다.
입학생에게는 등록금 등 학비 일부와 기숙사가 제공되고 재학중 연간 2회의 해외연수 기회가 부여된다. 졸업시 창업 종자돈(Seed Fund)도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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