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프리스톤테일2' 4분기께 대만서 서비스
비행슈팅게임 '에이스온라인'도
임지훈
기자 jhlim@sed.co.kr
예당온라인이 서비스 중인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리스톤테일2와 비행슈팅게임 에이스온라인이 대만에 진출한다.
예당온라인은 게임하이와 공동으로 설립한 현지법인 ‘넷파워’를 통해 프리스톤테일2와 에이스온라인을 올 4분기 내에 대만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들 게임의 대만 진출 결정으로 예당온라인의 자체개발작인 프리스톤테일2는 지난 4월 국내를 시작으로 올 들어 북미와 유럽에 이어 대만으로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또 이미 전세계 70여개국에 수출된 에이스온라인은 대만에 진출한 첫 비행슈팅게임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박재우 예당온라인 이사는 “대만 온라인게임 시장은 국산 게임이 전체 시장의 70~80%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지난 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서든어택에 이어 후속작인 프리스톤테일2와 에이스온라인의 현지 서비스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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