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식지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주상복합이지만 5~6월 서울에서는 이렇다할 공급 예정 단지가 없다.
‘황학동 롯데캐슬’의 경우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청계천 조망이 가능해 오래 전부터 주목을 끌었지만 인허가 문제로 분양일정이 계속 연기되고 있어 언제쯤 분양이 가능할 지는 미지수다.
중구 황학 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6개동 1,87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분양분은 23평형 365가구, 45평형 126가구다.
세양건설산업은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메디컬센터 앞 흑석시장을 재개발해 주상복합 ‘흑석펠루체’를 짓는다. 총 154가구중 33~37평형 20가구와 42평형 20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20층짜리 1개동이다. 역시 연초부터 분양이 미뤄져 온 단지여서 일정은 불명확하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들어서는 대우건설의 주상복합도 총 90가구의 작은 규모다. 33평형 30가구, 48평형(AㆍB) 60가구 모두 일반 분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