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월드컵 대회 한국대표팀의 첫 경기인 폴란드전에 장애인들을 초청해 함께 응원을 펼친다.한진해운은 오는 6월 2일 신애재활원 등 부산지역 5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30명과 지도교사 10명을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 초청해 한국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위한 첫 관문인 폴란드전을 함께 관전하며 응원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한진해운은 이 경기 외에도 덴마크 대 프랑스전 (6월 11일, 인천), 준결승전(6월25일, 서울)등 주요 경기에 총 90명의 장애인과 30명의 지도교사를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