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13일 "2분기 미주지역 매출 회복, 유럽 매출호조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7%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중분석(TOCE)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제품, 성감염증진단제품의 유럽 수요가 급증할 것" 미주지역 매출액은 2분기 60억원을 넘어서고, 유럽지역은 45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는 5월과 6월에 각각 다중분석(TOCE) 기반 성감염증, 자궁경부암 등이 신의료 기술 인증을 획득,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마진율이 높은 미주지역 매출비중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1%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