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한빛은행은 16일부터 정기예금과 주택청약예금의 금리를 0.1%포인트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두루두루 정기예금'의 금리는 3개월짜리의 경우 4.3-4.5%에서 4.4-4. 6%로, 1년짜리는 4.9-5.2%에서 5.0-5.3%로 각각 높아진다.
1년짜리 두루두루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달 25일에도 0.1%포인트 올랐었다.
또 주택청약예금 금리도 4.9%에서 5.0%로 상향조정된다.
한빛은행은 이번 예금금리 인상으로 수신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빛은행의 이번 금리 인상은 그간 눈치를 봤던 다른 은행들의 금리 인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