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의 CMA 금리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단 하루만 맡겨도 5.01%의 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NH 하나로CMA’의 금리를 연 4.90%에서 5.01%로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거치 기간에 관계없이 단 하루만 입금해도 지급하는 자유형 중에서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현재 대우증권이 거치 기간에 상관없이 연 5%의 금리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신ㆍ한화ㆍ서울증권 등 등은 90일 이상, 180일 이상 등 일정 기간 이상 거치를 하면 연 5% 이상의 금리를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