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KOSPI200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을 공동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에 연동돼 있으며 6개월 만기 상승형과 1년 만기 상승형은 만기 내에 한 번이라도 지수가 20% 이상 상승하면 각각 연 11.0%, 연 6.47%의 수익률이 확정된다. 1년 만기 하락형은 한 번이라도 20% 이상 하락하면 연 8.12%가 확정된다. 판매한도는 두 은행 각각 상품별 500억원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 상품과 확정금리상품인 파워맞춤정기예금 또는 양도성예금증서(CD)에 동시 가입할 경우 1년 만기 기준 파워맞춤정기예금 금리는 3.9%, CD는 4.0%를 적용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