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산업은행, 中광저우점 개설

산업은행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廣州)시에 점포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산은은 베이징사무소와 상하이지점을 포함, 중국에 총 3개의 영업거점을 마련했으며 광저우지점을 통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외화대출과 외환업무 등을 취급할 예정이다. 산은은 지난 10일 유지창 총재와 남상욱 광저우 주재 총영사, 광저우시 당국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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