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올 기업부설연 178개 늘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는 11일 지난 상반기에 기업 부설연구소가 크게 늘어 1백78개의 기업 부설연구소가 새로 설립됐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중소기업 부설 연구소가 1백64개(92.1%)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늘어난 5천8백70명의 연구인력 가운데 중소기업 연구원은 32.1%인 1천8백87명에 불과했다. 따라서 연구소당 연구원 수는 중소기업이 11.5명으로 대기업(2백84.5명)의 4%선에 머무는 영세함을 드러내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