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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팀, 에스원 공식 후원

보안업체 에스원(대표 서준희)은 지난 13일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는 내용의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원은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발전의 메인 스폰서 역할을 하고 스페인 월드 챔피언십, 문경 월드컵 투어 등 대표팀의 국제대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선수가 국위 선양의 꿈을 키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원은 지난 1999년 삼성 에스원 태권도단을 창단해 김경훈, 문대성, 손태진 등 스타 선수를 배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사회공헌적 차원의 후원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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