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T, 장애인·지방대생 인턴 채용 확대

SK텔레콤이 올해 상반기 인턴십 채용에서 장애인ㆍ지방대생 선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원서류는 4월 5일까지 접수하며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6월 중에 최종 80명 가량의 인턴이 선발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인턴십 수료자 중 50%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했으며, 올해에도 인턴십 수료자 중 60%를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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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인턴십 채용전형에는 장애인 특별 전형제가 도입돼 일반 지원자와 별도 전형을 거치게 된다. SK텔레콤 측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인턴십 지원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또 지방대 학생들의 채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기업블로그(blog.sktworld.co.kr)와 공식 트위터(@sktelecom),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sktworld) 등을 운영 중이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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