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서류는 4월 5일까지 접수하며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6월 중에 최종 80명 가량의 인턴이 선발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인턴십 수료자 중 50%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했으며, 올해에도 인턴십 수료자 중 60%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인턴십 채용전형에는 장애인 특별 전형제가 도입돼 일반 지원자와 별도 전형을 거치게 된다. SK텔레콤 측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인턴십 지원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또 지방대 학생들의 채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기업블로그(blog.sktworld.co.kr)와 공식 트위터(@sktelecom),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sktworld) 등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