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업뉴스] 車부품·공구 獨진출 모색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벤츠 자동차의 본거지인 독일 바덴뷔르템베르그주 소재 5개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모색할 수 있도록 12일부터 서울 및 창원에서 ‘기업협력 및 교류상담회’를 개최한다. 바덴뷔르템베르그 주정부,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상담회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은 독일 기업과의 개별상담을 통해 자동차 엔진ㆍ트랜스미션 설계, 전자제어 진단, 절삭공구 및 공작기계, 레이저 가공ㆍ용접 분야 등에서 협력을 모색할 수 있다. 상담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본사, 14~15일 중진공 경남지역본부(창원무역회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중진공 국제협력처(02-769-6853)나 한독상공회의소(02-3780-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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