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내기업 평균수명 6.1년/숙박·음식점 3.8년 가장 짧아

◎통계청 「사업체 통계」국내 사업체들의 평균 존속기간은 6.1년이며 특히 숙박·음식점업(3.8년)과 건설업(4.6년)의 부침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소매업과 운수·창고·통신업체들의 존속기간은 평균수준이고 제조업(6.9년), 개인서비스업(7.8년), 금융·보험업(9.2년)은 평균보다 약간 길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96년 사업체 기초통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국내사업체수는 95년보다 3만6천여개(1.3%) 늘어난 2백80만7천여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수리업이 35.6%로 가장 많았고 숙박·음식점업 19.7%, 제조업 11.2%, 공공·사회·개인서비스업 10.9%, 부동산임대 및 사업서비스업 5.2%, 건설업 2.5% 등의 순이었다.<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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