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남경필 혁신위 ‘6대 분야 30개 과제’ 제시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 혁신위원회는 26일 공식활동을 끝내며 6대 분야 30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6대 분야는 △안전 △따뜻한 공동체 △일자리 창출 △도민 삶의 질 향상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북부발전 계획 등이다.


남 당선인의 핵심공약인 굿모닝 버스, 버스 준공영제, 따뜻하고 복된 마을 공동체(따복마을), 일자리 70만개 창출, 재난 예방 강화 등을 포함한 30대 정책과제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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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원회는 지난 12일 출범이래 기존 인수위원회 형식을 탈피해 사회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사들로 꾸려졌다. 업무보고도 일방적으로 보고를 듣는 방식이 아닌 토론식으로 바꾸는 등 파격적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혁신위원회 측은 취임 첫 월례조회를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남경필 도지사는 ‘굿모닝경기’라는 주제로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소통, 통합, 데이터’라는 4대 기조를 설명하고 생명안전망, 빅데이터, 따복마을, 규제 합리화, 통일미래도시(경기북부) 등 구체적인 실현계획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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