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특허받은 금융펀드 운용방법을 활용해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분할매수'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과 같이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선 합리적인 투자가 가능하며, 일정 수준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외 악재로 증시가 조정양상을 보이고 변동성도 높아지면서 시장변화에 대응해 수익을 내는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분할매수 펀드는 종목 선택 및 시장예측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투자대상으로 하고 있어 증시 상승구간에도 오르지 못하는 개별종목 투자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이 상품은 종합주가지수가 내릴 때 ETF 비중을 높이고 오를 때는 평균 매입하는 투자전략을 구사해 평균매입가를 시장 지수형 평균매입가보다 낮추는 전략을 사용한다. 또 펀드 수익률이 5%에 달할 때마다 차익 실현을 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펀드는 분할매수를 통해 투자위험을 줄이고 정해진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때 매도를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며 "앞으로 시장을 주도할 적립식 투자방법은 매월 특정일에 투자하는 방식이 아닌 매일 가격기준에 투자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