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주공 용인 '새천년 그린빌' 1.05대1

주공 용인 '새천년 그린빌' 1.05대1 주택공사가 용인 신갈지구에서 공급한 새천년 그린빌아파트가 평균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공은 18일 1ㆍ2 순위자를 대상으로 8개 평형 2,076가구에 대해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2,184명이 신청, 2개 평형만 미달되고 나머지 6개 평형은 청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평형별로는 37평형이 74가구 공급에 135명,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된 38평형도 37가구 공급에 68명이 접수해 각각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28ㆍ30평형은 각 11가구ㆍ102가구가 미달됐다. 주공 관계자는 "수도권 분양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평균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입지여건이 좋은 지역에서 낮은 분양가로 승부한 게 수요자들을 끌어들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정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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