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대법정에서 열린 ‘국민의 사법참여재판’ 모의재판에서 배심원으로 참석한 시민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국민 사법참여 법률안이 확정된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모의재판은 국민에게 참ㆍ배심제의 구체적인 모습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박서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