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타임교육, 이스탄불 국제정보통신박람회 참가

쌍방향 멀티미디어 학습 ‘심포니’‘누미노’ 선봬

타임교육이 6일부터 이스탄불 국제정보통신박람회에 참가 쌍방향 멀티미디어 학습모델 ‘심포니’등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종합교육기업 타임교육은 쌍방향 멀티미디어 학습모델인 ‘심포니(Symphony)’와 미국 수학교육 프로그램 ‘누미노’가 지식경제부의 이러닝제품 글로벌화 지원사업으로 선정, 이스탄불 국제정보통신박람회(2010 Cebit Bilism Euarasia)에 참가한다. 유라시아 지역 최대 정보통신박람회인 이번 박람회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동안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이 기간 22개국1천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방문객은 16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헌조 타임교육 매스티안 소장은“심포니와 누미노는 국내는 물론 미국 텍사스주의 패리쉬 에피스코팔 초등학교에서 정규 교과 프로그램으로 채택 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터키에 한국의 첨단IT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고 유라시아지역 교육시장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교육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코리아 스마트 러닝관을 통해 자사 수학브랜드인 매스티안의 해외 수학 프로그램 ‘누미노’와 ‘심포니’ 프로그램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심포니’는 소형 카메라와 블루투스가 달린 스마트펜과 교사용 태블릿PC 등으로 구성된 쌍방향 멀티미디어 시스템으로 현재 하이스트와 뉴스터디 등 전국 230여개 학원 캠퍼스에 도입돼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수학교사협회(NCTM)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누미노’는 OMS(Online Management System)를 통한 사전, 사후 평가와 함께 개별 맞춤 워크북 제공, 교구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텍스트북 등으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타임교육은 또 심포니와 누미노 프로그램을 6~10일까지 열리는 세계 4대 도서전인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과 14~15일 이틀간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리는 미국수학협의회의(2010 NCTM Regional Conference)에도 참가해 해외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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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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