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KT "국산장비 우선 도입"

업체사장단에 약속

KT는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50여 통신장비업체 사장단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KT가 올해 설비투자 방향과 통신장비 구매계획 등을 설명하고 협력사들은 경영 과정에서 느낀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KT는 올해 종합등급제와 우수 파트너제를 도입해 협력업체 관리ㆍ육성과 구매장비 품질 향상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장비구매 원칙을 재확인했다. 또 자국산업 보호 차원에서 국산장비가 외산과 성능이 비슷하거나 우수할 경우 국산을 적극 도입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