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유경자 충북 괴산군의회 의원 장학금 맡겨

충북 괴산군의회 유경자(51.한나라당) 의원이 5대 의원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아껴 모은 의정활동비를 군민장학회 기금으로 내놔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유 의원은 23일 괴산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임각수 군수에게 지역 인재발굴과 육성에 써달라며 의정활동비 240만원을 맡겼다. 2006년 괴산군의회 비례대표 첫 여성의원으로 입성한 유 의원은 ‘괴산군 여성농업인 육성지원 조례’ 등 4건의 조례를 발의하고 수도권 규제완화 철회 촉구 성명과 달천댐 건설 반대 건의문, 중부내륙철도 괴산 통과 및 연풍역 설치 건의문 채택에 주도적으로 나서는 등 임기 내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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