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아동생활시설 ‘남산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LG CNS는 1일 서울 중구 예장동의 남산원에서 ‘LG CNS 태양광 아동생활시설 2호 준공기념식’을 열고 3킬로와트(KW)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 남산원은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50여명의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생활시설로, LG CNS의 발전설비로 매년 100여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LG CNS는 지난해에도 용산구 영락보린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왔다.
남산원의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을 위한 기금은 LG CNS 내 ‘미래구상위원회’가 자발적 사내 모금 및 폐휴대전화 수거 등을 통해 마련했다. 미래구상위원회는 LG CNS의 ？？은 사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조직문화 개선, 사회공헌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수 LG CNS 부사장은 “LG CNS는 앞으로도 편리한 IT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