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그먼 교수는 이날 방콕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기부양을 위한 일본 정부의 공공지출 확대정책은 잘못된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일본 정부가 민간수요 촉진을 위한 과감한 통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크루그먼 교수는 공공지출 확대는 정부 재정적자 확대로 이어질 수 밖에 없으며 이미 일본 정부의 재정적자 규모는 과다한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일본 정부가 좀 더 과감한 통화팽창정책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콕=AFP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