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사흘째 상승했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7포인트(0.26%) 오른 490.43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3억원, 18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13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2.61%), 건설(1.65%), 금융(1.65%), 운송장비부품(1.43%)이 올랐고 인터넷(-1.30%), 비금속(-0.96%), 제약(-0.56%), IT부품(-0.41%)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5.11%), SK브로드밴드(0.51%)가 상승했다. 반면 에스엠(-2.79%), 다음(-1.96%), 셀트리온(-0.99%), CJ오쇼핑(-0.95%)은 하락했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