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분노의 질주’ 제친 저예산 영화 ‘더 퍼지’ 하반기 국내 개봉

지난 7일 미국에서 개봉한 후‘분노의 질주 : 맥시멈’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더 퍼지(가제)’가 하반기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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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 퍼지’는 제작비 300만 달러의 저예산 영화로 개봉 첫 날 1억 6,7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이미 제작비의 5배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으며 개봉 3일 만에 3,640만 달러(UPI 기준)를 기록해 현재까지 제작비의 약 12배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였다.

한편 ‘더 퍼지’는 범죄율이 1%로 떨어진 미국을 배경으로 정부가 시민들의 범죄 욕구를 해소시키기 위해 1년에 딱 한번, 12시간 동안 경찰, 의료 등 공공서비스를 제한한 채 모든 범죄를 허용하는데 이 때, 선의로 집에 사람을 들이면서 범죄에 노출된 가족이 12시간 동안 벌이는 사투를 그린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제작은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제이슨 블럼이 맡았으며 에단 호크와 레나 헤디가 출연했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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