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특허ㆍ실용신안ㆍ상표ㆍ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관한 최근 1년간의 상담 및 민원사례를 총 망라해 정리한 사례집을 발간ㆍ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 국민들은 누구나 ‘특허고객 민원ㆍ상담 사례집’을 통해 특허ㆍ실용신안ㆍ상표ㆍ디자인 등에 관한 모든 궁금한 점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사례집은 특허청 홈페이지(kipo.go.kr) ‘정보마당’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의 ‘마켓’(안드로이드폰용)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용)에서 누구든지 무료로 다운 받아 키워드 검색과 북마크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책자는 특허청 고객지원실ㆍ서울사무소 민원실 및 전국 31개 지역지식재산센터 등 일선기관에 우선 배포될 예정이다.
안재현 특허청 대외협력고객지원국장은 “이번 사례집은 특허출원에서부터 특허침해에 대한 대응방안까지 현장에서 직접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관한 상담사례를 담았다”며 “특허고객들이 지식재산권을 이해하고 애로사항을 손쉽게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