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나는 다음에 또 찾을 수밖에 없다. 청소하는 것은 어디에서도 할수 있는 일이지만 이것을 관공서에서 하면 봉사활동이 된다.청소나 하는 봉사활동 대상에서 관공서는 뺐으면 좋겠다. 그들이 근무하는 곳은 그들이 청소해야하는게 아닌가.
학생봉사활동이 올바르게 정착되려면 어른들의 마음가짐이 달라져야한다. 어른들은 자신들이 편하려고 학생봉사활동제도를 만들어 놨는지 모르나 이제는 학생봉사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따로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학교에선 파출소나 동사무소에서 봉사했으면 관인을 꼭 받아오라 하는데 그런 가르침은 이제 달라져야 할것 같다. 그리고 어떤 학생은 그나마 청소도 않고 봉사활동시간을 채우나 나의 동생은 추운날 종일토록 뛰어다녀도 헛탕치기 일쑤이니 제발 이런 봉사활동은 이젠 그만시키자.
김순호 인터넷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