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관련된 사이트의 접속이 늘고 있다.
마케팅측정분석 전문업체 ㈜메트릭스(대표 이상경)에 따르면 지난 4월21~27일 78만명의 네티즌들이 아동관련 사이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관련 사이트 이용자들의 특성을 보면, 인터넷 이용률이 낮은 주부들이 87%를 차지해 주부들에게 육아가 최대관심사라는 사실을 알수 있었다. 특히 주부가 전체 인터넷 이용자의 10%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부들이 어린이문제에 관심이 남다름을 엿볼 수 있다.
인기가 높은 사이트는 육아관련 교육콘텐츠, 육아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남양분유에서 운영하는 남양아이, 어린이용품전문사이트 아가방 등이다.
제공:메트릭스(www.metrix.com)
<김영기기자 yo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