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일제당 컨디션/모델 박철 천사·악마 익살표정(CF 이야기)

◎숙치예방에 탁월한 효과 어필제일제당이 최근 코믹 탤런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철을 숙취예방 음료인 컨디션 TV광고 모델로 기용, 「천사와 악마」편을 만들어 내보내고 있다. 내용은 술약속이 있어 퇴근하는 박철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한 악마의 회유와 천사의 유혹에서 갈등하다 결국 컨디션으로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각각 천사와 악마로 분해 연기하는 박씨의 표정이 볼만하다. 제일제당은 최근 경기불황과 음주문화 변화로 술소비가 줄어듬에 따라 컨디션 매출도 줄자 「아차」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광고를 선보였다. 한편 드라마 「별은 내가슴에」와 「영웅반란」 등에서 코믹한 연기로 캐릭터를 탈바꿈한 박철은 연예계에서 두주불사로 널리 알려진 애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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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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