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야마하뮤직코리아, 2012 콘서트 살롱 시리즈 진행

7월 5일, 첫 무대의 주인공은 서울대 음악대학 최초의 외국인 교수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4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2012 야마하 콘서트 살롱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마하 콘서트 살롱 시리즈는 세계적인 명성의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년 클래식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내실 있는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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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공연에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시리즈는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독일 바이에른 주 문화부장관으로부터 ‘젊은예술가상’을 수여 받은 피아니스트 윤홍천, 추계 예술대학교 겸임교수 플루티스트 정유미, 화려하고 선명한 음색을 가진 피아니스트 이예림,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권 교수의 무대가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후쿠토메 히토시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평소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의 특별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콘서트살롱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매해 수준 높은 공연과 아티스트들의 해설이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객들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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