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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복절 ‘7천인 시민대합창’ 참가단원 모집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열릴 문화행사 가운데 시민대합창에 참가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광복절에 인계동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광복 70주년 기념 문화행사, 7천인 시민대합창’에서 영상, 안무, 합창 등 공연을 통해 수원지역 근대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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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합창은 참가를 신청한 시민 7,00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맡아 김대진 수원시립교향악단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아침이슬과 아름다운 강산, 한국환상곡 등 3곡을 부르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나 이메일(suwongb70@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시민합창단 전원의 이름을 새긴 대합창 상징물을 야외음악당에 설치해 보존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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