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업 신성장 동력 모색 및 경기 특화작목 성공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 날 심포지엄에는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 농업인, 산업체, 대학, 관련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정호 환경농업연구원장이 ‘넥스트(NEXT) 경기농업 발전전략’, 김희동 경기농기원 연구개발국장이 ‘경기도 농업연구개발 전략’, 황성일 ㈜맥스포 대표가 ‘무인농기계(드론) 및 첨단 ICT 기술의 농업이용’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서 쌀, 포도, 인삼, 화훼, 양돈 등 경기특화작목 성과와 성공 전략을 발표하고 참석자 간 토론이 진행됐다.
김정호 원장은 경기농업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으로 △지역농업계획 수립과 기반 정비 △미래형 기술농업단지 조성과 운영 △농식품 수출산업화의 선도 역할을 강조했다.
김희동 국장은 넥스트 경기농업 연구개발 전략으로 △세계 최고 첨단 정밀농업 기술개발 △경기특화자원 활용 미래 성장 동력 확보 △통일농업 및 동북아농업기술 개발 등 5대 목표와 비전을 설정하고 15개 어젠다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sed.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