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한금융 '복합점포' 연내 20개까지 확충

신한금융지주는 14일 증권ㆍ보험ㆍ은행 등 금융서비스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의 복합점포를 연내 20개까지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지주는 이날 조흥은행 점포로는 처음으로 구의동 지점에 굿모닝신한증권 영업소를 설치해 은행고객들을 대상으로 투자상담 및 주식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한지주는 또 16일과 오는 22일 신한은행 잠실장미지점과 조흥은행 이촌동 지점에 복합점포를 추가로 각각 설치할 계획이다. 신한지주는 그동안 신한은행 종로지점 등 5개 지점에서 복합점포를 운영해왔다. 신한지주는 “복합점포 모델을 신한은행에 이어 조흥은행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확대된 금융네트워크를 활용해 은행과 증권과의 교차판매 등 시너지 영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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