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송윤아 부부가 득남했다. 설경구의 소속사인 S2007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늘 낮 12시 경 송윤아가 강남의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28일 결혼한 설경구-송윤아 부부는 결혼한 지 1년 3개월 만에 2세를 얻게 됐다. 현재 산모인 송윤아와 2세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 소속사측 관계자는 '현재 많은 지인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산모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