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삼강엠앤티, 턴어라운드 성공에 강세

삼강엠앤티가 지난해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에 힘 입어 주가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시 34분 현재 삼강엠앤티는 전날 보다 320원(4.05%) 상승한 8,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강엠앤티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57%와 190% 증가한 1,525억원과 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순익도 지난 2009년 35억 적자에서 6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4분기에 사상최대인 4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수익성 부분에서도 주력제품인 메가블록의 생산량 증가와 후육강관의 마진율 개선으로 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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