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변신하는 대전 동남권] 아이원 外

하늘채-녹지율 43% '지구내 최고' 코오롱건설은 가오택지개발지구내 6개 아파트단지 가운데 가장 많은 1,241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평형별로는 ▦35평형 701가구 ▦40평형 420가구 ▦46평형 12가구로 모두 중대형 아파트다. 코오롱 하늘채는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한 아파트. 대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친환경 인증아파트다. 이를 반영하듯 녹지확보율이 가오지구에서 가장 많은 43%에 이른다. 이 아파트는 가오지구 가장 남쪽인 6블록에 위치하고 있고 공급가구 대부분이 남향으로 배치된다. 이 덕분에 식장산을 훤히 내다볼 수 있는 시원한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또 부지 양쪽에 초ㆍ중학교가 들어서게 돼 통학거리가 매우 가깝다는 것도 메리트다. 대전시 최대 규모인 1,000평이 넘는 문화복지관도 단지 내에 마련돼 입주자의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코오롱 건설은 가오지구 하늘채 아파트에 '컬러테라피기법'을 이용한 내부 인테리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컬러테라피는 빛의 분산으로 생기는 색깔에 따라 빛 에너지의 성격이 다르다는 원리를 응용해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심리치료와 의학에 활용하는 요법. 고객의 특성에 맞는 색상과 인테리어를 차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코오롱건설은 자녀방을 대상으로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블루&화이트', 자존심을 북돋우는 '주황&보라&황금색', 예술적 영감을 자극하는 '보라&초록' 등 3개 타입의 내부 인테리어를 모델하우스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하늘채는 기존 150㎜인 바닥두께를 180㎜으로 늘렸고, 신 배관공법으로 욕실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게 된다. 오는 2006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1호선 판암역이 10분 거리로 입주시점에 도심 접근성이 좋다. 남대전 IC가 7~8분거리. 평당 분양가는 520만~540만원이다.(042)272-6000 아이원-공원등 인접 전세대 남향 풍림 아이원은 가오택지개발지구 중심에 자리잡는다. 아이원이 들어설 5블록은 중심상권이 인접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은데다 중앙공원이 동쪽에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풍림 아이원은 평형별로 ▦33평형 A형 426가구 ▦33평형 B형 124가구 ▦34평형 114가구. 평당분양가는 506만~508만원선이다. 풍림산업은 초고층 탑상형을 단지의 중앙에 배치하고 경관조명을 설치, 가오지구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외곽의 산책로와 연계해 놀이터, 운동시설, 휴게공원 등 친환경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풍림 아이원은 전세대 남향으로 배치돼 풍부한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고 동쪽 중앙공원과 식장산 조망이 양호하도록 조망ㆍ통경축을 확보하고 있는 것도 시원스러움을 더해주게 된다. 풍림은 단지 곳곳에 다양한 테마파크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유익성을 더해줄 예정이며 피트니스 센터 등을 설치해 주민의 건강증진도 도모하게 된다. 단지 외곽에는 6m정도의 차폐 조경을 설치해 도로소음을 원천 차단하게 된다. 풍림은 아파트 내부 또한 품격을 높이기 위해 원목풍의 인테리어를 적용했고 30평형대임에도 두개의 욕실을 설치해 충분한 프라이버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설되는 초ㆍ중ㆍ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게 돼 뛰어난 교육환경을 확보하고 있는 것도 입주민들에게 큰 혜택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중 교통연결편 등 접근성도 양호하다. 가오지구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 상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지하철 판암역, 판암IC 등지로의 접근에도 유리한 발판을 확보하고 있다. (042)286-1005 모아美來都-전세대 지하주차장 연결 모아 미래도는 대전 가오지구 공동주택단지중 대전도시철도 1호선 판암역과 가장 가까운 2블록에 자리잡고 있다. 7개동 451가구 모두가 남향으로 배치된 모아 미래도는 철저히 보행자 위주로 단지를 배치한 '웰빙'아파트. 모아건설은 차폐조경을 실시해 단지내 소음을 현저히 줄이는 한편 단지 외곽 전체를 산책로로 조성해 나무와 건강이 함께 숨쉬는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에 휘트니스센터를 설치해 입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도록 돕게 된다. 또 천장을 기존 아파트보다 더 높게 시공해 같은 면적이라도 한결 공간적 여유감을 느끼게 한다. 모아 미래도는 무엇보다 전세대를 지하주차장과 연결시키는 동시에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함으로써 지상 녹지율을 최대한 확대하는데 아파트 설계의 주안점을 뒀다. 아파트 최상층 입주자에게는 다락방과 함께 테라스를 덤으로 제공한다. 또 1ㆍ2층 입주자들에게는 최첨단 방범시스템을 지원해 최저층이 방범에 취약한 핸드캡을 보완해주고 있다. 이밖에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하는 것을 비롯해 주방자동환기시스템 구축, 현관 디지털도어록 설치 등 각종 첨단장비를 설치하는 것도 입주자들에게는 안정감을 주고 있다. 모아 미래도는 입지적 여건상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5분 거리에 지하철역이 자리잡고 있고 판암 IC가 인접해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이 매우 좋다. 451가구 모두 34평형으로 AㆍBㆍC 등 3개 타입이 있다. 평당 분양가는 507만원선. (042)273-9114

관련기사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