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분양 클로즈업] 종로 주상복합 `효성인텔리안`

효성건설이 종로구 종로4가에 건립하는 주상복합 `효성인텔리안`은 분양권 전매제한을 받지않아 최근 주상복합열기를 이어갈 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종로구 인의동48일대 옛 국민은행 사옥부지에 들어서는 인텔리안은 지하5층~지상 19층 규모로 32~72평형 아파트 298가구와 13~33평형 오피스텔 144실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1,200만원선, 오피스텔이 900만원 선이다. 길 건너 광장시장, 보석전문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반면 주변에 12만평 녹지로 이뤄진 종묘 및 창경궁이 위치해 복잡한 도심 속에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이며 3,4호선을 통해 강남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 효제초등교, 서울사대부중교 등 학교와 국립의료원, 서울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도심 상업지역에 위치해 상가비율이 다소 높지만 아파트가 300가구미만으로 분양권 전매 제한을 받지 않는다. 오피스텔은 대부분 주거기능을 높인 아파텔로 건립되면 일부 외국인 임대수요를 겨냥한 상품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2~지상2층에는 700여개 점포규모의 대형보석전문 쇼핑몰이 들어서게 된다. 태승플래닝이 시행하며 다음달초 견본주택 오픈에 이어 10일께 청약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02)743-7009 <박현욱기자 hw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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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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