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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배우 성유리가 동갑내기 골프선수 안성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오후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성유리와 안성현 선수가 약 6개월 정도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성현 선수는 지난 2005년 KPGA에 입성한 이후 프로 골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도 역임하고 있다. 족집게 레슨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골프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열애설에 대해 성유리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중”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현재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중인 성유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경규, 김제동, 김수로, 김민종, 강부자, 이운재와 함께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떠났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