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 국내 최초로 찾아가는 성교육버스 도입 外

경기도, 국내 최초로 찾아가는 성교육버스 도입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찾아가는 청소년 성교육버스를 운영한다. 도는 30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도내 농산어촌 및 도서벽지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 교육을 담당할 ‘경기도 찾아가는 청소년 성 문화센터 와~소행성’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터치스크린 영상자료 및 신생아 모형 등 다양한 교구와 시청각 자료를 갖춘 이동버스 체험관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청소년 눈 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한다. 수원=윤종열기자 평택시, 안정리에 국제문화특구 조성 기지촌으로 불리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일대가 이국적 분위기의 문화·쇼핑 명소로 탈바꿈된다. 평택시는 내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미군이전 특수가 기대되는 팽성읍 안정리 일대를 국제문화 교류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국제문화특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지역주민, 미군, 문화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제문화특구협의체를 구성해 특구 지정과 사업 시행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내년부터 안정리 나아가 평택을 대표하는 카니발식 축제와 테이스트 뮤지엄 파크, 창작공간 육성 등 3가지 기획 및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평택=윤종열기자 안양시, ‘온누리상품권’판매로 전통시장 매출 껑충 경기도 안양시는 온누리상품권 판매로 올 추석을 전후해서 전통시장의 매출 규모가 지난해 보다 4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21억6,900여만원에 달해, 지난 한해 판매액 3억2,700만원 보다 18억 원 많다. 온누리상품권이 대다수 안양의 전통시장에 흘러 들어간 것으로 시는 파악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의 전통시장에서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연초부터 온누리상품권 판촉을 저인망식 홍보로 꾸준히 펼친 결과 커다란 성과를 보였다”며 온누리상품권의 지속적인 구입을 당부했다. 안양=윤종열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