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가위 특집] TV 하이라이트 27일(월)

■ 임금님이 된 나무꾼 (KBS1 오후3시) 풍자와 해학이 있는 마당놀이를 색다른 형식으로 바꿨다. 강화도로 유배를 떠나 나무를 하며 평범하게 살던 이원범이 조선 25대 임금(철종)으로 등극한 얘기로 꾸며진다. 주막 개업식 때 내레이터 모델들이 나와 홍보를 하고, 중전 간택을 미스코리아 대회 형식으로 하는 등 색다른 재미가 더해진다. 박준형 정종철 등 인기 개그맨과 이계인 설운도 신신애 등 가수와 탤런트들이 출연한다. ■ 스타 리퀘스트 (m.net 오후1시) 추석 특집으로 각 공연장을 찾아가 스타들을 만나 그들이 평소 듣고 싶어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듣고 신청곡을 방영한다. 연기자에서 가수로 변신한 권민중이 록밴드 ‘더 너츠’의 ‘사랑의 바보’를, 가수 J가 자신의 노래 ‘슬프지만 진실’을 신청한다. 이 밖에서 김범수, 신승훈 등의 뮤직 비디오를 감상해 본다. ■ TV특종 놀라운 세상 (MBC 오전10시30분) 그 동안 방송되었던 내용 중 명장면을 모아 재구성한 특집 ‘베스트 오브 베스트’ 편. 발등으로 달리기를 하고 역기를 드는 발가락 기인과 흐물거리는 몸으로 웨이브 춤을 선보였던 연체인간을 다시 소개한다. 또 미술 선생님인 주인을 위해 4B연필만 깎는 새, 오로지 풀만 먹었던 절에 사는 개 ‘목탁이’도 출연한다. ■ 도전 1000곡 (SBS 오전9시30분) 뛰어난 노래실력을 지닌 스타들이 펼치는 별들의 노래 전쟁, 황제전을 펼친다. 트로트의 대표주자 태진아와 김정택,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과 그의 딸 버블시스터즈의 김수연, 보기만해도 신나는 두 남자 신정환과 고영욱, 가수 김흥국과 개그맨 박미선이 출연해 숨겨진 노래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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