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질관리실적따라 예산 차등지원

김명자 환경부장관은 10일 오후 부산시동구 초량동 부산일보강당에서 개최된 `부산환경운동연합 후원의 밤'에 참석, "지방자치단체의 수질관리실적에 따라 환경예산을 차등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또 "오는 6월 낙동강물관리 및 주민지원등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제출, 낙동강수계의 오염총량관리를 의무화하고 내년부터 환경예산을 편성할때 지자체의 관리실적을 고려하는 등 인센티브제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낙동강 수계의 댐건설 문제 등 개발계획은 건설교통부와 사전조정을 충분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연합통신]입력시간 2000/03/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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