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119860)가 자동차 가격 비교 사이트 등 신규 사업영역 다각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에 5거래일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나와는 22일 오전9시5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35%(350원) 오른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남국 동양증권 연구원은 “오픈마켓과 대형몰 대상 가격 비교 서비스의 경우 네이버 쇼핑의 독과점적 과정 진행에 따라 다나와를 비롯한 중소형 업체들의 성장이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라며 “다나와는 기존 PC 등 IT 제품에 특화된 온라인 가격 비교 서비스에서 자동차 견적 서비스, 여성, 육아, 웨딩 등 추가적인 분야로 사업영역 다각화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