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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무안타, 타율 다시 2할8푼대

사흘간 8안타를 몰아쳤던 추신수(30ㆍ클리블랜드)가 잠시 숨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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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연속 안타 행진이 3경기에서 끝났고 2할9푼1리까지 치솟았던 타율도 2할8푼7리로 내려왔다. 클리블랜드는 6대2로 이겨 40승38패가 됐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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