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패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패션쇼 등 패션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단체에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비영리 민간단체와 학회ㆍ협회 등이 진행하는 공모전과 패션쇼, 패션 관련 전시회 및 포럼 등으로 총 행사비의 20% 범위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지급된다. 또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패션지원센터와 서울무역전시장ㆍ동대문패션아트홀 등에서는 사용료 일부를 감면해준다. 문의는 서울시 문화산업담당관실(2171-244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