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코엑스가 전시장 임대료를 15% 낮춰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코엑스는 올해 전시산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를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코엑스는 2년 마다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줄곧 임대료를 인상해 왔다.
코엑스 관계자는 “전시컨벤션산업 육성을 통해 무역거래를 촉진하고 국가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 비용부담 크게 줄어 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