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싱가포르국립안센터(SNEC)와 ‘‘의료서비스 및 연구, 학술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 수준 고양과 임상 연구 및 학술 발전을 위한 교류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안과병원과 SNEC는 향후 ▦안과 분야의 의료과학 정보 교환 ▦의료인력 교류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주최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손용호 김안과 병원 원장은 “선진 싱가포르국립안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의료진 간의 연구 및 임상 교류의 기회를 넓히고,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안과전문병원으로 다시 한번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