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시화제] '세계마스크 대전' 63빌딩서

전 세계의 진귀한 마스크(가면) 410점을 통해 인류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세계마스크대전」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특별전시장에서 오픈해 9월 26일까지 이어진다.이번 전시회에는 아프리카 부족 주술사가 병을 고칠 때 사용했던 주술사 가면과 할례의식에 사용했던 으스스한 가면은 물론 이탈리아 연극에 분장용으로 사용했던 예술적인 가면도 선보인다. 또 인간을 희화화한 가면을 비롯해 베트맨과 짐 켈리의 마스크,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외계인 가면, 아동용 캐릭터 가면등 우리와 매우 친숙한 가면이 전시된다. 전시장은 아프리카, 호주,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등 5개 대륙의 대표적 가면을 비롯해 한국, 중국의 가면등 세계의 진귀한 마스크가 각 대륙의 문화특징을 살린 테마파크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인 6,000원, 노·소인 4,500원. 문의 (02)789-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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