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국민銀 '근로자 희망플러스 대출' 상품 출시

국민은행이 근로자전용 대출상품인 'KB근로자희망 플러스(+) 대출' 상품을 19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를 1.30%포인트 인하했으며 거래 기여도에 따라 최대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최저 금리는 6.23%이다. 대출 대상은 생활안정자금의 실수요자로 신용평가사의 개인신용등급(CB)이 5~10등급이면서 비정규직ㆍ일용직을 포함해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이다. 대출 한도는 최고 1,000만원으로 원금은 매달 균등 분할해 상환해야 한다.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이다. 조기 상환 수수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언제든 여유자금으로 갚을 수 있다. 국민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2금융권을 이용하는 저신용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상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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